어제(12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5만 7천309명 나왔습니다.
전날보다는 2만 300명 정도 늘었지만 지난주 같은 요일과 비교하면 4만 2천명 정도가 줄어든 수치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547명이었고 사망자는 35명이었습니다.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추석 연휴 이후에 다시 확진 규모가 늘 것이라면서도 하루 10만 명대를 넘었다가 조금 유지해 나간 뒤에 다시 감소 추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부터 국내 개발 1호 코로나 백신을 사전 예약한 사람들에 대한 예약 접종도 시작됐습니다.
김정기 기자(kimmy12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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