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근대5종 천재' 16살 신수민…새 역사 썼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한국 근대 5종 유망주 16살 소녀 신수민이 세계 최초로 17세와 19세 이하 선수권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사흘 전 17세 이하 세계선수권에서 한국 최초로 금메달을 따낸 16살 신수민은 19세 이하 선수권에서도 2~3살 많은 경쟁자들을 따돌렸습니다.

첫 종목 펜싱에서 1위로 출발해 이어진 수영에서 2위로 내려앉았지만, 사격과 육상을 합친 마지막 종목 레이저 런에서 가볍게 역전극을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