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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포항의 슬픈 추석…명절에도 복구 작업으로 '구슬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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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흙탕물과 기름때에 절은 포스코 직원들 작업복이 수북이 쌓여 있는 사진입니다. 추석 연휴로 사람 구하기 힘들어서 전기 기술자 일당은 125만 원까지 뛰었습니다. 태풍 힌남로로 49년 만에 멈춰선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재가동을 준비하면서 벌어진 일들입니다. 포스코는 일부 용광로 가동을 시작한 데 이어 이르면 내일(12일) 정상 가동을 예상했습니다. 연휴지만 포항 다른 지역에서도 태풍 피해 복구 작업이 쉼 없이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