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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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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셋째 날, 신규 확진 2만8214명…일요일 9주만에 최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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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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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영동고속도로 용인휴게소(인천방향)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 중에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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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2만82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4만2724명을 기록한 이후 하루만에 1만5000명 가량 줄었다. 위중증 환자 수는 532명, 사망자 수는 47명으로 집계됐다.

1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만821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지역 발생 확진자가 2만7986명, 해외 유입 사례는 228명이다. 국내 발생자 가운데 수도권에서 1만3456명이 발생했고, 비수도권에서 1만4530명이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는 2400만4887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일 전(7만2144명)에 비해선 4만3930명 줄었다. 일요일(토요일 발생) 기준 9주만에 최저 수준이다.

이날 집계된 위중증 환자 수는 532명으로 전날보다 7명 늘었다.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1명 줄어 누적 사망자는 2만7476명이 됐다. 치명률은 0.11% 수준이다.

한지연 기자 vividh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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