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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뉴시스] 이바름 기자 = 경북 영덕군(군수 김광열)은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접종을 오는 1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스카이코비원은 18세 이상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1·2차 기초접종 시 활용되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받았으며 오는 13일 영덕아산병원에서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지난 5일부터는 노바백스 접종대상이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되면서 12~17세 청소년의 경우 백신 접종 시 화이자 또는 노바백스를 선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재희 군 보건소장은 “스카이코비원과 노바백스는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 동일한 유전자재조합 방식으로 생산돼 안정성이 높은 백신” 이라며 “mRNA 백신(화이자, 모더나)의 부작용 등의 이유로 아직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군민들은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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