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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근무 8달 만에 폐 질환…이주노동자에게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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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악한 환경에서 일하는 이주노동자들의 현실 전해드리고 있습니다. 위험한 업무를 떠넘기고 노동 조건은 개선하지 않는 '위험의 이주화' 문제, 제조업 공장에서도 심각한데 방진 마스크도 없이 쇳가루를 마시며 일했던 한 이주노동자는 산재 인정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제희원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10년 전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아브람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