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이정혁 기자]
[the300]"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이 지난 7일 지역구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건넨 말이다. 그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체감이 될 수 있는 입법과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이 7일 연제구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이주환 의원실 제공 |
[the300]"소상공인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
이주환 국민의힘 의원(부산 연제구)이 지난 7일 지역구 전통시장에서 상인들과 만나 건넨 말이다. 그는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 위축된 소비심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체감이 될 수 있는 입법과 정책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주환 의원은 침체된 연제구 재래시장 2곳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네이버 동네시장 장보기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국 170개 시장(7월말 현재)에 도입됐는데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모바일로 주문해 2시간 이내에 배달하는게 특징이다.
이 의원은 "전통시장 매출을 늘리는 차원에서 네이버와 협의했다"며 "서비스 이용자의 재구매 비중이 30%에 달하는 등 온라인 단골 고객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아울러 이날 이 의원은 연제구 거제종합사회복지관과 해맞이빌, 호산기독요양병원 등도 찾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주문했다. 전날에는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을 방문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지역 임금체불 문제도 점검하는 등 지역 현안 해결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 의원의 지역 일정에는 주석수 연제구청장, 안재권, 김형철 부산시의원, 최홍찬 연제구의회 의장 등이 동행했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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