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5 (월)

이슈 불법촬영 등 젠더 폭력

경기북부경찰청, 데이트 폭력범 검거에 도움 준 시민 표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문수 청장 "적극적 신고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도움 준 시민께 감사"

더팩트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이 8일 데이트 폭력범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시민에게 표창과 보상금을 수여했다. /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더팩트 l 의정부=김성훈 기자]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8일 데이트 폭력범 검거에 결정적 도움을 준 신고자에게 표창과 검거보상금을 수여했다.

지난 달 25일 새벽 1시 40분경 양주시 삼숭동 노상에서 피해자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하는 데이트 폭력이 발생했다.

범행을 목격한 신고자의 부인이 집에 있던 신고자에게 이 같은 사실을 알려 주자 신고자는 범죄현장을 확인 한 후 112에 곧바로 신고했다.

신고자는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에게 자세한 상황을 설명해 주는 한편, 도주한 피의자의 차량이 찍힌 CCTV 영상도 제공했다.

현장출동 경찰관은 CCTV를 통해 피의자 차량번호와 차종을 확인 한 후 범행장소 주변을 수색하던 중 40여분 만에 피의자를 검거했다.

부상을 당한 피해자는 119를 통해 구호 조치했다.

이문수 경기북부경찰청장은 "적극적인 신고로 범인검거에 결정적 도움 준 신고자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이 이번 한가위 연휴를 평온하게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치안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newswor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