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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세' 니콜라스 케이지, 득녀..30세 연하 日 아내 출산[할리웃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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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오른쪽)와 그의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 출처| 페이지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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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세 아이의 아빠가 됐다.

7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케이지의 30세 연하 일본인 아내 시바타 리코(28)가 딸을 출산했다.

케이지 측의 관계자는 매체에 “니콜라스와 리코는 딸의 탄생을 발표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케이지는 지난해 리코와 결혼식을 올렸다. 케이지가 2019년 일본 교토 쪽에서 영화 촬영을 할 당시 엑스트라로 출연한 리코와 만남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리코는 케이지의 5번째 아내다. 케이지는 1995년 배우 퍼트리샤 아켓과 결혼했다가 2001년 이혼했으며 2002년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의 딸 리사 마리 프레슬리와 결혼을 했지만 2004년 이혼했다.

2004년에는 한국계 미국인 앨리스 킴과 재혼했으나 2016년 이혼했다. 2019년 3월 메이크업 아티스트 에리카 코이케와 재혼했다가 술에 취해 그랬다며 4일 만에 이혼을 했다.

한편 니콜라스 케이지는 영화 ‘더 록’, ‘노잉’, ‘레프트 비하인드’ 등에 출연했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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