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3만 8812명을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 수가 2200만명을 넘어선 19일 서울 서초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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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7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전국에서 7만325명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7만325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8만2795명보다 1만2407명, 한 주 전 같은 시간 7만9896명보다는 9571명 감소했다.
수도권 확진자가 3만6430명으로 전체의 51.8%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9145명, 서울 1만3066명, 경남 4751명, 인천 4219명, 경북 3929명, 대구 3626명, 충남 2965명, 전북 2732명, 충북 2482명, 전남 2326명, 강원 2315명, 대전 2279명, 광주 2220명, 부산 1733명, 울산 1411명, 세종 609명, 제주 517명 등으로 집계됐다.
박광범 기자 socoo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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