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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2부 투어인 드림투어에서 조혜림(21세) 선수가 통산 2승째를 기록했습니다.
조혜림은 경기도 광주의 큐로컨트리클럽에서 열린 KLPGA 2022 큐캐피탈파트너스 노랑통닭 드림 챌린지 2차전 최종 3라운드에서 4언더파를 쳤습니다.
최종 합계 5언더파로 이슬기와 동타를 이룬 조혜림은 4차 연장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
조혜림은 이로써 2019년 8월 영광CC 드림투어 13차전 이후 3년 만에 드림투어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올해 정규 투어와 드림투어를 병행한 조혜림은 이번 대회 우승 상금 2천700만 원을 추가해 드림투어 상금 3위(5천293만 원)로 올라섰습니다.
조혜림은 "지난해 시드전도 다녀오고 산전수전을 겪었는데, 이번 우승으로 그동안의 고생을 보상받은 것 같다"며 "정규 투어에서는 이제 나갈 수 있는 대회가 거의 없어서 남은 시즌은 드림투어에 매진하며 한 번 더 우승하는 것을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KLPGA 제공, 연합뉴스)
서대원 기자(sdw21@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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