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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철 영상기자·장하준 기자]오랜만에 챔피언스리그에 복귀한 토트넘이 마르세유를 상대합니다.
오는 8일 새벽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D조 1차전.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프랑스의 마르세유와 함께 묶이며 괜찮은 대진을 받은 토트넘은 산뜻한 첫 승을 노리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리그에서 4승 2무를 거둔 토트넘. 비록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긴 하지만 최근 축구 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손흥민의 득점인데요. 아직 리그 골이 없는 손흥민은 지난 3일에 열린 풀럼전에서 골대를 맞추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전 경기들에 비해 확실히 가벼워진 몸놀림을 보여준 손흥민. 과연 마르세유를 상대로 이번 시즌 첫 골을 넣게 될지 주목됩니다.
원정팀 마르세유는 토트넘에 비해 전력상 열세에 놓인 팀이지만 절대 만만하게 볼 수는 없는 상대인데요. 현재까지 리그 5승 1무를 거두며 토트넘과 마찬가지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마르세유는 아스날 출신이었던 세아드 콜라시나츠, 마테오 귀엥두지, 누노 타바레스 등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습니다.
한편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마르세유에 합류한 알렉시스 산체스는 지난 시즌 인터밀란과 리버풀의 16강 2차전에서 당한 퇴장으로 이번 경기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토트넘과 마르세유의 챔피언스리그 D조 1차전은 오는 8일 새벽 4시 스포티비 나우와 스포티비 온에서 생중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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