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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이슈 전국 '코로나19' 현황

코로나19 신규확진 8만5540명···위중증 521명·사망 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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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6일 오후 서울 용산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며 줄을 서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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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5540명이라고 밝혔다. 1주일 전(8월31일·10만3961명)보다 1만8421명 적다. 위중증 환자는 521명, 신규 사망자는 5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은 8만5197명, 해외유입은 343명이다. 2020년 1월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2379만1961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521명으로 전날보다 15명 줄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450명(86.4%)이다. 신규 사망자는 56명으로 60세 이상이 51명(91.1%)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7249명으로 치명률은 0.11%이다. 재택치료자는 44만2275명이다.

코로나19 중증 환자 병상 가동률은 34.4%다. 보유병상 1846개 중 입원 가능 병상은 1211개다. 준·중환자를 치료하는 병상 가동률은 44.5%로 3258개 중 1808개가 사용 가능하다. 중등증 환자를 치료하는 일반 병상은 30.4%가 찬 상태로, 2377개 중 1655개가 비어 있다.

민서영 기자 mins@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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