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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DC 코믹스 원작 영화 '조커: 폴리 아 되'(조커2)에 아일랜드 출신 배우 브렌단 글리슨(브렌든 글리슨)이 합류했다.
5일(현지시간)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THR) 등 다수 매체는 브렌든 글리슨이 '조커2'에 출연하는 것이 확정되었다고 보도했다. 다만 그가 맡을 역할이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지난 6월 7일(현지시간) 토드 필립스 감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조커2'의 각본이 완성되었음을 알리며 부제가 'Folie à deux'(감응성 정신병)라는 것, 호아킨 피닉스가 조커로 복귀한다는 것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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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 레이디 가가가 캐스팅되었는데, 정확한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할리 퀸 역으로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 합류한 브렌단 글리슨이 어떤 캐릭터를 연기할 것인지 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조커2'는 오는 12월 촬영을 시작하며, 2024년 10월 4일 개봉할 예정이다. 전작인 '조커'는 2019년 개봉해 월드와이드 10억 달러를 돌파하는 엄청난 흥행 기록을 세웠고, 국내에서도 525만 관객을 돌파했다.
히어로 영화 최초로 베를린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했으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도 11개 부문에 후보로 올라 남우주연상과 음악상을 수상했다.
사진= EPA/연합뉴스, 토드 필립스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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