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최근 물가상승 등으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확대 ▲신규가맹점 대상 마케팅 지원 ▲상생카드 결제 시 페이백 3% 추가 적립 행사 등 지원시책을 마련했다.
먼저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한도를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한다.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은 광주공공배달앱에서 발생한 배달주문 1건당 1000원씩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말까지 한도를 확대해 지원한다.
위메프오 [사진=광주시] 2021.04.30 nrd8120@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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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9월부터 공공배달앱에 신규 입점한 가맹점을 대상으로 배달·픽업 주문 시 5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발행한다.
'고유가·고물가 민생대책'의 하나로 9월부터 12월까지 상생카드 결제 시 3%포인트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현재 광주공공배달앱으로 주문 시 1%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여기에 상생카드 결제 시 3%를 추가 적립해줘 상생카드 주문 시 총 4%포인트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밖에도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추진한다.
송권춘 시 경제정책관은 "최근 금리인상, 물가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지역민의 소비 진작을 위해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를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kh108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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