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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까지 롤드컵 한국 대표 선발전이 진행됐습니다. 젠지, T1, 담원 기아, DRX가 대표로 선발됐는데요, 롤드컵 진출은 좌절됐으나 KT 정글러 '커즈' 문우찬은 성장형 메타에만 강하다는 세간의 평가를 뒤집는 본인의 '인생경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습니다. DRX와의 2세트에서 KT는 1만 골드 차이를 냈던 1세트에서 역전패한 데다, 밴픽시간 초과로 자이라가 랜덤 픽이 되며 멘탈이 무너질 만한 대위기를 맞이했는데요. 경기 초반 '커즈'가 홍길동을 연상시키는 신출귀몰한 갱킹을 펼치며 2세트 승리를 견인했습니다. 앞서 밝혔듯이 KT는 탈락했으나 '커즈'는 이번 선발전 중 가장 압도적인 캐리력을 과시했습니다.
RedHor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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