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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이슈 물가와 GDP

원주시, 추석 명절 물가안정·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 6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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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원주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 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을 오는 6일 오후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원주소비자시민모임과 함께 펼친다고 5일 밝혔다.

연합뉴스

원주 치맥축제 개막
[연합뉴스 자료사진]


주요 성수품의 물가 등급 상승과 소비 위축으로 가뜩이나 더 힘겨워진 추석을 앞둔 지역 상인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행사 당일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자에게 시장에서 장보기를 독려하고 장바구니 1천 개를 배부한다.

소상공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착한가격업소와 원주사랑상품권 이용을 독려하는 홍보물도 나눠줄 계획이다.

원주소비자시민모임은 지난달 31일 실시한 추석 맞이 물가 조사 결과를 토대로 명절 성수품 최저가격 판매업체 정보를 제공, 시민들의 합리적인 장보기를 도울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관련 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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