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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국내 백신 접종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 접종 시작…노바백스 접종연령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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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백스 접종가능 연령 18세 이상→12세 이상

스카이코비원 당일접종…사전예약자, 13일부터

아시아투데이

스카이코비원 모습/제공=안동시



아시아투데이 이선영 기자 = 오늘부터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국산 1호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스카이코비원)의 당일 접종이 가능해진다.

5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부터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는 이날부터 전국의 보건소나 일부 위탁의료기관에서 스카이코비원으로 1·2차 기초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지난 1일 시작됐는데, 예약 첫날 19명이 접종 의향을 밝혔다. 사전예약자는 오는 13일부터 날짜와 스카이코비원 백신을 접종할 의료기관을 정할 수 있다.

스카이코비원 백신은 임상실험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보다 감염 위험을 억제하는 중화항체값이 2.9배 증가했고 항체전환율도 10%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접종 후 예측되는 이상반응은 대부분 경증에서 중증 정도이며 1∼3일 이내 소실됐다.

이는 18세 이상 성인 미접종자의 기초접종에 활용되며, 1∼2차 접종 간격은 28일이다. 정부는 스카이코비원 백신의 교차 및 추가접종에 대한 임상연구 결과를 반영해 교차·추가 백신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노바백스 접종연령은 기존 18세 이상에서 12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12∼17세도 노바백신 접종 사전예약과 당일접종 신청이 가능해진다. 노바백스 백신은 B형간염이나 인플루엔자 등 기존 백신에서 장기간 활용된 유전자재조합(합성항원) 방식으로 개발됐다.

지금까지 청소년이 접종할 수 있는 코로나19 백신은 화이자가 유일했다. 방역당국은 기존 mRNA 백신 이상반응에 우려가 있던 청소년층에게 노바백스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있다.

정부는 12∼17세 전체에 기초(1·2차)접종을, 12∼17세 고위험군에는 3차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다만 이들의 기초접종률은 66.2%, 3차접종률은 11.0%로 저조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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