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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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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7만2144명…위중증 548명·사망 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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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주 전보다 1만3089명 줄어

아시아투데이

지난달 30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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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만명대 초반을 기록하며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만2144명 늘어 누적 2356만9192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7만9746명)보다 7602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달 28일(8만5233명)과 비교하면 1만3089명, 2주 전인 지난달 21일(11만906명)과 비교하면 3만8762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41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7만1903명이다.

다만 위중증 환자나 사망자 수준은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548명으로, 전날(520명)보다 28명 늘었다. 위중증 환자는 지난달 24일 이후 12일 연속 500명대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79명,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6.6%(1848개 중 677개 사용)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47.4%,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3.1%다. 재택치료자는 50만898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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