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
코로나19 재유행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3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6만명대 후반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6만89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 보다 6600명 줄었다.
1주일 전인 지난달 27일 보다는 1만3107명이 줄어 0.84배가 됐고, 2주일 전인 지난달 20일 보다 3만8602명이 줄어 0.64배가 됐다.
토요일 동시간대 중간집계 기준으로는 지난 7월23일(6만3282명) 이후 6주 만에 6만명대로 내려왔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4일 발표될 신규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6만명대 후반이나 7만명대 초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류영상 매경닷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