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증상은 경증으로 상태 양호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CDC/신시아 S. 골드스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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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원숭이두창 2번째 감염자가 발생한 것으로 3일 확인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전신증상 및 피부병변이 있는 원숭이두창 의사환자에 대한 신고가 지난 1일 접수됐고, 유전자 검사결과 최종 양성임을 확인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날 방대본은 환자를 국립중앙의료원(지정 치료 기관)으로 이송해 경과를 모니터링하고 접촉자 추가 파악을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또 확진자의 전염 가능 기간 동선을 파악하고, 접촉자에 대해서는 노출 수준에 따라 위험도를 분류해 관리하기로 했다. 방대본 설명을 보면, 현재 환자는 경증으로 상태는 양호하다. 다만 확진자의 원숭이두창 관련 백신 접종 이력은 없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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