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곡물 수출 재개에 세계식량가격 5개월째 하락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했던 세계 식량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현지시간 2일, 올해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달보다 1.9% 내린 138.0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곡물 가격지수가 전달보다 1.4% 하락했고, 식물성 기름과 설탕, 유제품, 육류 가격도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재개와 북반구 풍작 전망 등으로 국제 밀 가격은 5.1% 떨어지며 전체적인 곡물 가격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우크라이나산_곡물 #곡물수출 #세계식량가격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급등했던 세계 식량 가격이 5개월 연속 하락했습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는 현지시간 2일, 올해 8월 세계식량가격지수가 전달보다 1.9% 내린 138.0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품목별로는 곡물 가격지수가 전달보다 1.4% 하락했고, 식물성 기름과 설탕, 유제품, 육류 가격도 내렸습니다.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출 재개와 북반구 풍작 전망 등으로 국제 밀 가격은 5.1% 떨어지며 전체적인 곡물 가격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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