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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전남 신안군 흑산면 가거도에서 제11호 태풍 '힌남노' 북상에 대비해 어민들이 어선을 육지로 올려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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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민들이 어선을 육지로 올려놓으면서 항구가 비어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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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통제선이 설치되고 있는 제주시 수월봉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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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 통제선이 설치되고 있는 제주 서귀포시 소정방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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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피해 항구에 정박한 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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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가 북상 중인 가운데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토산리 해안에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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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지로 옮겨지는 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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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솔이 철거되고 있는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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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디지털뉴스국/사진=주민 제공, 제주자연문화재돌봄센터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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