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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군 입대를 앞둔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하성운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입장을 통해 "금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린다"면서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에 따라 하성운은 3일 출연 예정이었던 'Someday Festival' 무대에 불참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린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하성운은 오는 5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를 앞뒀던 바. 소속사 측은 "군 입대 관련해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알렸다.
다음은 하성운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금일 진행한 PCR 검사에서 소속 아티스트 하성운이 확진 판정을 받아 안내드립니다. 하성운은 현재 경미한 증상만 겪고 있으며, 진행 중인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격리하여 치료받을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하성운은 3일 출연 예정이었던 'Someday Festival' 무대에 불참할 예정입니다. 팬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아티스트의 건강이 빠르게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군 입대 관련하여 내용이 정리되는 대로 빠르게 전달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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