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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아직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대한 꿈을 접지 않았다. 준우승만 2회를 기록하고 있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조별리그와 16강을 넘어 8강에 진출을 이뤘지만 8강에서 강적을 만났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우승팀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하며 치열한 경기를 펼쳤지만 끝내 1골 차로 뒤지며 준결승행이 좌절됐다.
올 시즌에도 조별리그는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에 비해 몇몇 이탈이 있었지만 올여름 악셀 비첼 등이 새롭게 팀에 합류했고, 사울 니게스, 알바로 모라타 등도 임대를 마치고 복귀하면서 전력을 보강했다. 주앙 펠릭스가 이끄는 전방도 위협적이다. 펠릭스는 개막전부터 3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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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 또한 주축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비티냐와 파비우 비에이라가 떠나면서 막대한 자금을 확보했고, 이를 통해 전망 있는 선수들을 선수단에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라인업에 변화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은 순항 중이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22세의 젊은 공격수 에바니우송이 있다. 올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을 받기도 한 그는 최전방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그는 리그 3경기에서 2골과 1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연승 행진을 이끈 주역으로,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그의 활약을 주목해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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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뤼헤 유스 출신으로 2019년 성인 무대에 올라 최근 팀의 3번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던 샤를 데 케텔라에르가 세리에A로 떠났다. 그럼에도 페란 후틀가가 그의 공백이 생각나지 않을 만큼 독보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것이 큰 위안이다. 리그 6경기에서 5골과 2도움을 몰아치는 등 팀 공격의 큰 부분을 책임지고 있는 후틀가가 챔피언스리그에서 폭발력을 뽐내는 게 팀의 승리에 주요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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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에 오른 손흥민이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하기 전 몸담았던 팀이기도 한 레버쿠젠은 유망한 자원들이 재능을 펼치고 있다. 유럽 내 빅클럽들로부터 이적 문의를 가장 많이 받는 팀 중 하나로 꼽히는데, 올시즌에도 역시 빅클럽들의 잠재적인 타깃이 될 선수들이 눈에 띈다. 지난해 분데스리가에서 최연소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린 비르츠를 비롯해 무사 디아비 등이 레버쿠젠 최고 재능으로 평가받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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