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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동탄신도시 '달빛어린이병원' 2곳 지정…심야·휴일 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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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화성시는 동탄신도시에 있는 병원 2곳이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연합뉴스

화성시청 전경
[화성시 제공]


달빛어린이병원은 경증 소아 환자가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심야나 휴일에도 운영하는 공공심야어린이병원으로, 보건복지부가 지정한다.

이번에 지정된 동탄성모병원(동탄2)은 평일 오후 11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6시까지 진료하며, 베스트아이들병원(동탄1)은 요일 구분 없이 오후 10시까지 진료한다.

아울러 동탄성모병원 인근의 동탄플러스약국과 베스트아이들병원 인근 윤약국은 심야 협력약국으로 지정됐다.

화성시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응급실 진료비 부담은 줄이면서 아이를 안심하고 키울 수 있는 보육·의료 인프라로, 앞으로도 민관 협력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내에는 화성과 함께 수원, 평택, 고양, 남양주, 양주, 의정부 등 모두 7개 시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 중이다.

goal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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