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오늘(2일) 광주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 회의에서, 전 정부 사정 정국이 성에 안 차는지 급기야 야당 대표를 소환하려는 만행을 저지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사실관계가 확인된 이 대표의 국정 감사 답변과 언론 인터뷰 내용을 문제 삼아 야당 대표를 소환하겠다는 건 명백한 정치 탄압이라며, 이제 윤석열 정부가 정치 보복에만 몰두한다는 걸 모르는 국민은 없게 됐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과 논문 표절 논란, 대통령실의 사적 채용과 수주 특혜 의혹 등 살아있는 권력을 향한 의혹에는 눈감으면서 정치 보복에는 혈안인 윤석열 검찰 공화국을, 국민이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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