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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2 (일)

[D리포트] 유엔, 신장 인권 탄압 인정…"반인도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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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난 시위대가 버스를 부수고, 차량들이 불길에 휩싸입니다.

지난 2009년 중국 신장위구르에서 발생한 시위로, 진압을 위해 무장 군인들이 동원됐습니다.

4년 뒤 베이징 톈안먼광장에선 차량 돌진 테러가 발생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이들 사건은 신장위구르 분리독립 세력이 일으킨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장위구르 자치구는 중국 면적의 6분의 1로, 이슬람교를 믿는 위구르족 1,100만 명이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