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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이태성 母 박영혜, '미우새' 하차 후 영화 감독 데뷔..할리우드까지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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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태성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이태성의 어머니 박영혜가 영화 감독 데뷔작을 통해 할리우드에 진출했다.

최근 미국 '제13회 LA WEBFEST' 조직위원회 측은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박영혜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에 따르면 '제13회 LA WEBFEST' 조직위원회 측에서 축하 인사를 보내며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음을 알렸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박영혜 감독과 신성훈 감독이 공동 연출했다. 특히 박영혜 감독은 배우 이태성의 어머니로 최근까지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바 있다.

스튜디오를 지키는 어머니들 중 한 명으로 활약했던 박영혜는 영화 감독 데뷔를 앞두고 최근 '미우새'를 하차했다. 그리고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통해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고 데뷔작으로 바로 할리우드로 떠나게 됐다.

박영혜 감독은 신성훈 감독과 함께 오는 11월 3일 미국 LA로 떠날 예정이다. 나이에 굴하지 않고 도전해 성공적인 결과를 얻어낸 박영혜 감독을 향한 응원의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이 외에도 'LA WEBFEST FESTIVAL AWARDS'에서 베스트 무비 상과 감독상과 작품상 후보에도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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