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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성母' 박영혜, 감독 데뷔작으로 할리우드 진출..11월 LA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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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배우 이태성의 엄마이자 영화감독 박영혜. 제공 | 라이트 픽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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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남서영기자] 배우 이태성의 엄마이자 박영혜 감독이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31일 박영혜 감독의 소속사 ‘라이트 픽처스’는 “미국 ‘제13회 LA WEBFES’ 조직 위원회 측이 지난 26일 ‘짜장면 고맙습니다’를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박 감독의 데뷔작으로 오는 10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박 감독은 공동 연출한 신성훈 감독과 함께 오는 11월 3일 미국 LA로 떠날 예정이다.

특히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특별 초청작으로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LA WEBFEST FESTIVAL AWARDS’에서 베스트 무비 상과 감독상과 작품상 후보로도 거론되고 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오는 10월 26일~28일까지 ‘부산 가치 봄 영화제’에서 GV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namsy@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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