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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목)

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 샵' 금산지역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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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달음식 (PG)
[홍소영 제작] 일러스트



(홍성=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충남도는 31일 충남형 공공 배달앱 '소문난 샵'의 금산지역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를 기념해 9월 30일까지 금산지역 내 배달 주문 시 소문난 샵을 이용해 1만5천원 이상 첫 주문 시 5천원 할인 쿠폰을 적용하는 할인행사를 한다.

첫 주문 이후에는 재구매 쿠폰(5천원)을 선착순 500명에게 지급한다.

충남형 공공 배달앱인 소문난 샵은 중개 수수료가 0.9%로 낮아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고 지역화폐와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도입·운영 중이다.

금산을 포함해 보령, 아산, 서산 등 도내 12개 시·군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무경 경제소상공과장은 "소문난 샵을 이용하면 소상공인의 배달앱 수수료 부담이 줄고 도민은 할인 혜택을 받게 돼 착한 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min36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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