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569명…8일 연속 500명대
30일 오전 시민들이 서울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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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대 초반을 기록하며 재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섰다. 다만 위중증 환자는 8일째 500명대 후반을 이어가고 있다.
31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0만3961명 늘어 누적 2324만5398명이 됐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11만5638명)보다 1만1677명) 줄었고, 1주 전인 지난 24일(13만9339명)과 비교하면 3만5346명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458명,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0만350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위중증 환자 수는 569명으로, 전날(591명)보다 22명 줄었으나 8일 연속 500명대 후반을 기록하고 있다. 위중증 환자 중 고위험군으로 분류되는 60세 이상은 500명(87.9%)이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확진자는 75명으로, 60세 이상이 68명(90.7%)이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2%다.
전날 5시 기준 위중증 병상 가동률은 38.6%(1848개 중 713개 사용)다. 준중증 병상 가동률은 50.4%, 중등증 병상 가동률은 37.9%다. 재택치료자는 52만52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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