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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문해력 논란 속 초등 국어 수업 34시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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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터넷에서는 요즘 세대들이 문자를 이해하는 능력이 떨어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교육부가 오늘(30일) 2024년부터 적용할 개정 교육과정의 시안을 공개했는데, 초등학생들의 국어 수업시간이 늘어나고 고등학생들의 미디어 문해력을 높일 수 있는 수업도 새로 생깁니다.

정다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심심한 사과 말씀드립니다.'

얼마 전 한 SNS에 올라온 글인데요, 여기서 '심심한'은 매우 깊고 간절하게 마음을 표현한다는 한자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