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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새 단장 광화문광장 이 작품…'일장기 연상' 논란에 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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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달 초 광화문광장이 새 단장을 마치고 시민들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기획전시가 열리고 있는데, 이 중 한 작품이 일장기를 떠올리게 한다며 논란이 돼 결국 철거됐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작업자 1명이 버스정류장 벽면에 붙은 커다란 작품을 찢기 시작합니다.

서울시가 지난 6일 광화문광장 재개장에 맞춰 30살 청년 디자이너와 기획해 전시를 시작한 콜라주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