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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김건희 여사 순방 때 목걸이…야당 공세에 "지인에 빌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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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두 달 전 스페인에 갔을 때 했었던 목걸이가 재산 신고 내역에서 빠져있다고 민주당이 주장했습니다. 이게 값이 비싼 것이어서 재산 신고 대상이라는 것인데, 대통령실은 아는 사람에게 빌린 것, 또 소상공인에게 산 것이라면서 재산 신고 대상이 아니라고 해명했습니다.

김학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6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을 방문한 김건희 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