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9월3일까지 열리는 'H2 MEET 2022'에서 선봬
올림플래닛의 메타버스 플랫폼인 엘리펙스에서 구현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주요 제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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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지혜 기자 = 메타버스 공간플랫폼 기업 올림플래닛은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자사의 '엘리펙스'로 빌드한 메타버스를 31일부터 9월3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수소모빌리티쇼 'H2 MEET 2022'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H2 MEET 2022'는 미래 탄소중립 대안인 수소와 관련한 수소산업을 소개하는 세계 최초의 수소산업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전세계 16개국 240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이 행사에서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은 메타버스를 도입해 화제다.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메타버스에서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세계관과 함께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이 생산하고 있는 친환경 제품의 핵심이 되는 부품인 수소연료전지 금속분리판, 구동모터코어의 생산 공정과 작동 원리를 설명한다. 설명만으로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을 가상의 3차원 공간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학용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대표는 "엘리펙스로 선보인 메타버스에서 자사의 세계관과 제품의 생산 공정, 구동 원리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메타버스를 통해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호준 올림플래닛 부사장은 "현재 많은 기업에서 메타버스를 통해 소비자와 소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면서 "이번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과 같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기업의 서비스를 메타버스를 통해 알기 쉽게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면 기업과 소비자가 보다 더 잘 소통하고 또 다른 부가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림플래닛은 엘리펙스로 부동산, 전시, 커머스,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2만여개 이상의 몰입형 메타버스 공간, 브랜드 세계관을 빌드하며 메타버스 트랜스포메이션을 개척하고 있는 메타버스 공간 플랫폼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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