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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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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민생경제 대책회의…성수품 등 추석 물가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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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민생경제 대책본부 회의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성수 물품을 중심으로 물가 관리에 나섰다.

광주시는 30일 광주 대인시장 상인회 교육관에서 민생경제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물가안정 대책을 논의했다.

5개 자치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재단 등 23개 기관이 참석했다.

광주시는 지난 22일부터 물가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산지·가격표시 미이행, 담합에 의한 가격 인상 등 단속을 위해 물가안정 대책반도 구성했다.

참여 기관들은 착한 소비 캠페인,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성수 식품 특별 점검, 식품접객업소 위생 점검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은 "민족 최대 명절을 맞아 시민들이 성수품 구매에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대형마트, 전통시장 상인뿐 아니라 모든 시민이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가격표시제 실천 캠페인
[광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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