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서 환자이송 요청을 받고 출동하던 119구급차가 음주운전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0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사거리에서 30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119구급차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승용차는 도로 옆 점포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구급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4%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동승자를 음주운전 방조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0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의 한 사거리에서 30살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119구급차와 충돌했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튕겨 나간 승용차는 도로 옆 점포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구급차에 타고 있던 구급대원과 사회복무요원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사고 당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64%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하고 동승자를 음주운전 방조 등의 혐의로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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