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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4 (월)

환경부 "4대강 보 해체 결정에 유리한 지표만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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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 정부에서 했었던 일들을 최근 감사원이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3년 전 4대강 보를 해체하기로 한 결정이 어떻게 이뤄졌는지도 감사 대상인데, 지금 환경부가 당시의 평가 방식이 일부 부적절했다는 의견을 감사원에 낸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 내용은 장세만 환경전문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지난 2019년 2월, 민관 공동으로 구성된 4대강 조사평가 기획위원회는 금강과 영산강 보 5곳 가운데 3곳을 해체하라고 결론 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