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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의 미로' 감독 "'헤어질 결심', 낭만적이고 비극적이면서 창의적" [엑's 할리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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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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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멕시코 출신 영화감독 기예르모 델 토로가 2022 제75회 칸 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에 대해 평했다.

기예르모 델 토로는 28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박찬욱 감독은 '미친 사랑'을 누아르로 능수능란하게 만들어낸다"고 시작되는 평을 남겼다.

그는 "제임스 M. 케인이 쓴 '밀회'를 떠올리게 한다"면서 "멈출 수 없는 충돌, 피할 수 없는 매력이 있다. 낭만적이고 비극적이며 창의적"이라고 극찬했다.

이어 "영화와 열정으로 가득찬 작품"이라고 덧붙였다.

1964년생으로 만 58세가 되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영화 '미믹', '판의 미로', '퍼시픽 림', '셰이프 오브 워터'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며, 12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피노키오'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은 185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EPA/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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