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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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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물가·방역·안전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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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추석 앞둔 농산물 시장
[연합뉴스 자료사진]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는 다음 달 12일까지 추석 특별방역과 시민 생활 안정 대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물가 안정, 특별 방역, 재난·안전관리 등 3개 분야, 48개 과제를 담았다.

광주시는 물가 안정을 위해 상황실을 운영하고 물가 상승 우려가 큰 품목의 가격표시제 실태를 점검한다.

온누리 상품권 구매, 전통시장 이용,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종교·문화 시설 등 4만여 곳을 대상으로 방역 실태를 점검하고 성묘·봉안시설, 교통 시설, 전통시장과 대규모 점포 등 유통매장 방역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선별진료소, 임시 선별검사소, 감염병 전담병원 운영으로 진단 검사와 치료 체계를 유지한다.

안전 관리 대책에는 재난 상황 관리체계 상시 가동, 산불방지 상황실 운영, 식중독 대응반 운영 등이 포함됐다.

다음 달 9∼12일 광주 종합버스터미널을 지나는 25개 노선 운행 횟수를 늘리고 지원 15번, 용전 86번 영락공원 경유, 518번 버스 증차로 귀성객을 지원하기로 했다.

명절 기간 운영되는 응급 의료기관과 LP가스 공급업소 현황, 민원서류 발급 안내, 코로나19 관련 문의는 종합상황실, 당직실, 코로나19 상황실과 콜센터, 120 콜센터 등에 하면 된다.

sangwon7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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