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전날보다 1만 명 줄어, 위증증 넉 달 새 최다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가 검사를 받으러 온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이날 보건당국 발표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은 13만9,339명으로 전날 15만258명보다 1만919명이 줄었다. 반면 위증증 환자는 전날보다 69명 늘어난 573명으로 집계돼 4월 26일(613명) 이후 120일 사이 가장 많았다. 2022.8.24 hkmpooh@yna.co.kr/2022-08-24 10:30:13/ <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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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8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4만1930명으로 집계됐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기준 전국 17개 시도에서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4만1930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 8만2558명보다 4만628명, 지난주 일요일 동시간 5만6425명보다는 1만4495명 감소했다.
이날 수도권 확진자가 2만69명으로 전체의 47.8%, 비수도권이 52.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경기 1만1741명, 서울 5756명, 경북 2763명, 인천·경남 2572명, 전남 1906명, 대구 1809명, 충남 1803명, 충북 1617명, 전북 1559명, 대전 1563명, 강원 1514명, 광주 1490명, 부산 1139명, 제주 871명, 울산 815명, 세종 440명 등이다.
서울은 오후 9시까지 575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주일 전인 21일 같은 시간 7376명보다 1620명 감소했다.
최근 일주일 동시대 대비 서울 확진자는 7376명→2만5679명→2만577명→1만7723명→1만5742명→1만4579명→1만3045명의 추이로 나타났다.
경기지역은 오후 9시 현재 1만1741명으로 전날 동시간 1만9696명보다 7955명 감소했다.
동시간 기준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 발생한 도내 확진자는 21일 1만4907명→22일 3만7102명→23일 3만2500명→24일 2만6939명→25일 2만4428명→26일 2만2716명→27일 1만9696명이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신규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수 376명으로 늘었다.
아주경제=최송희 기자 alfie312@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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