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8만5295명을 기록한 28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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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일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4만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4만1930명이다.
이는 전날 동시간대 집계치인 8만2073명보다 4만143명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인 지난 21일 집계치 5만6374명보다 1만4444명, 2주일 전인 지난 14일 집계치 5만9790명 대비 1만7860명 감소했다.
일요일 중간집계치 기준으로는 3만5107명을 기록했던 지난달 24일 이후 5주 만의 최저치다. 4만명대로 내려온 것은 지난달 31일 4만2883명 이후 4주 만이다.
수도권 신규 확진자는 1만9306명으로 전체의 46.0%, 비수도권에서는 2만2624명으로 전체의 54.0%였다.
지역별로는 경기 1만1741명, 서울 5756명, 경북 2763명, 경남 2572명, 인천 2572명, 전남 1906명, 대구 1809명, 충남 1803명, 충북 1617명, 대전 1563명, 전북 1559명, 강원 1514명, 광주 1490명, 부산 1139명, 제주 871명, 울산 815명, 세종 440명이다.
지난 22일부터 1주일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5만9019명→15만212명→13만9310명→11만3359명→10만1140명→9만5604명→8만5295명으로, 하루 평균 10만6277명이다.
유경선 기자 lightsu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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