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부 수도권 방어훈련에 이어 2부 반격작전 훈련
北 선전매체로 강력 비난, 공식 반응은 아직 없어
北 선전매체로 강력 비난, 공식 반응은 아직 없어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연합뉴스
'을지 자유의 방패'(UFS·을지프리덤실드) 1부 연습을 마친 한미양국이 29일부터 4일 간 2부 연습훈련을 벌인다.
1부 연습훈련이 북한의 공격을 격퇴하고 수도권을 방어하는 내용이었다면, 2부 연습훈련은 수도권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역공격과 반격작전을 펼치는 훈련으로 진행된다.
한미는 통상적으로 반격 작전의 북한 내 목표지점을 달리 설정해 훈련을 하는데, 올해도 구체적인 목표지점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한미양국이 당초 밝힌 대로 이번 훈련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에 기반한 지휘소 연습(CPX)에 국한하지 않고, 연합 야외기동훈련(FTX)도 진행되고 있다.
한편 북한은 우리민족끼리와 통일의 메아리 등 각종 대외 선전매체를 동원해 연일 이번 훈련을 강하게 비난하고 있으나, 관영매체나 고위급 인사 담화를 통한 공식 입장은 28일 현재 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 jebo@cbs.co.kr
- 카카오톡 : @노컷뉴스
- 사이트 : https://url.kr/b71afn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