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의 정규 2집 선공개곡 'Pink Venom'이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K팝 역대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블랙핑크의 'Pink Venom'은 26일(미국 현지시간) 발표된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2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그간 스포티파이 톱 송 글로벌 주간 차트서 'How You Like That'(4위), 'Ice Cream'(5위), 'Kill This Love'(5위)', Lovesick Girls'(6위) 등으로 막강한 존재감을 증명해왔다. 'Pink Venom'이 정규 2집 선공개곡임에도 기존 메가 히트곡들의 성과를 뛰어넘고 있는 만큼 앨범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커졌다.
세계 최정상 그룹답게 블랙핑크의 활약은 유튜브를 비롯한 각종 해외 차트서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 블랙핑크의 'Pink Venom'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서 K팝 걸그룹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29시간 35분)로 1억뷰를 달성한 뒤 7일 반나절 만에 2억뷰를 넘겼다.
한편 블랙핑크는 8월 29일 오전(한국 시간) 미국 뉴저지주 푸르덴셜센터에서 열리는 'MTV VMAs'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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