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지원 디자이너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7일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만560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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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가 26일 9만5604명으로 나흘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에 이어 넉 달 만에 최다인 579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만5604명 발생했다. 국내 9만5206명, 해외유입은 398명이다.누적 확진자수는 2289만8523명이다.
전날 10만1140명보다 5536명, 한 주 전 12만9411명 대비 3만3807명 줄었다. 확진자는 지난 23일 15만명대를 기록한 뒤 나흘째 감소하고 있다.
수도권 발생 확진자는 4만2122명으로 전체의 44.2%를 차지했다. 지역별로 경기 2만2864명, 서울 1만4599명, 인천 4818명이다.
비수도권에선 5만3084명이 확진됐다. 부산 6032명, 대구 5578명, 광주 3357명, 대전 3055명, 울산 2062명, 세종 833명, 강원 2835명, 충북 3456명, 충남 4521명, 전북 3735명, 전남 4145명, 경북 5371명, 경남 6910명, 제주 1415명 등이다.
입원 치료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4명 늘어난 579명이다. 전날에 이어 4월26일(613명) 이후 123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사람은 86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2만6499명이다. 누적치명률은 24일째 0.12%를 나타내고 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전국에 1만3827개, 이 중 진료·검사·처방·치료를 할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1만19개다. 24시간 운영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는 총 177개가 운영 중이다.
하수민 기자 breathe_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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