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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음주 폭행' 뒤늦은 사죄…"공황장애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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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음주 폭행으로 물의를 빚은 도쿄올림픽, 체조 금메달리스트 신재환 선수가 뒤늦게 직접 사과를 했습니다. 공황장애가 심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

권종오 기자입니다.

<기자>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에서 깜짝 금메달을 따내며 양학선의 뒤를 이을 스타로 떠오른 신재환은 지난해 12월 만취 상태에서 택시 기사를 폭행해 충격을 던졌습니다.

신재환은 올림픽의 영광에 취해 있다 대표선발전에서 탈락한 뒤 공황장애가 심해지면서 술에 의존했다고 털어놓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