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 321명 기록
일본이 코로나19 7차 대유행에 접어들었다.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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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률 기자 = 26일 오후 6시30분 기준 일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9만 2413명으로 집계됐다고 NHK방송이 보도했다.
일본 전역의 확진자 수는 지난 22일 이후 다시 20만 명 대 이하로 떨어졌다.
이날 사망자는 312명이다. △오사카부가 30명으로 가장 많았고 △도쿄도 25명 △사이타마현 19명 △가나가와현·후쿠오카현18명 △아이치현 17명 등 순이었다.
도쿄도의 확진자는 1만8423명으로 일주일 전보다 약9200명 감소했다. 사흘 연속 2만 명대의 확진자를 유지하다가 다시 1만 명대로 떨어졌다.
연대별로는 20대가 가장 많았고, 전체의 19.2%에 해당하는 3539명이다.
65세 이상의 노인은 1790명으로 전체의 9.7%였다.
도쿄도를 제외하고 1만 명대의 확진자를 기록한 곳은 오사카부(1만5498)명으로 유일했다.
jr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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