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투게더 전 세계 순위 이미지.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해긴은 자사의 메타버스 게임 ‘플레이투게더’가 전 세계 메타버스 게임 시장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용자들이 찾은 게임에 이름을 올렸다고 26일 밝혔다.
디지털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에 따르면 해긴의 '플레이투게더'는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이용자들이 찾은 메타버스 게임으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많은 이용자가 찾은 메타버스 게임은 ‘로블록스’였다. 플레이투게더는 미국에서는 3위를 기록했지만 한국과 일본, 동남아에서 모두 다운로드 2위에 올랐다.
보고서에 따르면, 메타버스 게임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비접촉 생활의 영향으로 큰 성장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메타버스 관련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는 약 2억만 건을 돌파해 전년대비 43.5%의 성장을 이뤘다. 올해에는 상반기에만 1억70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플레이투게더'는 가상세계 '카이아 섬'에서 전 세계 친구들이 다 함께 아기자기한 일상을 경함 할 수 있는 모바일 캐주얼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다.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1억3000만 건, 일일 이용자수(DAU) 400만 명을 달성하며 글로벌 메타버스 게임으로 이름을 알렸다.
해긴 관계자는 “한국 이용자들의 높은 친화력과 메타버스에서 느끼는 강력한 사회성으로 인한 결과”라며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신작 개발 강화, 게임사업 투자 확대, 우수 인재 채용 등 글로벌 게임사 도약을 위한 전반적인 회사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조성준 기자 (tiatio@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