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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축구연맹(UEFA)은 뤼르키예(터키) 이스탄불에서 26일(한국시간) '2022-23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이 진행됐다.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식을 진행하면서, 한 시즌을 돌아보는 올해의 선수, 감독 등이 선정됐다.
조 추첨식 진행전에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가 올해의 선수 최종 3인에 이름 올렸다.
UEFA 올해의 선수는 국적에 상관에 없이 선정된다.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한 시즌 동안 클럽 혹은 대표팀에서 낸 모든 성적을 종합해 뽑힌다. 3명의 최종 후보는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참가 팀 감독, 유럽스포츠미디어 그룹이 UEFA 회원국에서 뽑은 투표로 가려졌다.
한때 세계 축구를 양분했던 메시와 호날두는 최종 후보에 없었다. 메시와 호날두는 2020년에 처음으로 최종 후보에서 빠졌고, 2021년과 2022년에 연속으로 포함되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시절에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탈락,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팀 부진도 한몫한 거로 보인다.
최종 후보 3인이 쟁쟁했지만 큰 이변은 없었다. 모든 예상처럼 벤제마가 뽑혔다. 벤제마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절정의 경기력을 보이면서 프리메라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2021-22시즌 UEFA 올해의 시상 내역
UEFA 회장상 : 아리고 사키
UEFA 올해의 감독 : 카를로 안첼로티
UEFA 올해의 선수(여자) : 알렉시아 푸티아스
UEFA 올해의 선수(남자): 카림 벤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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